박주민 "전당대회 후보 단일화 열려있지만, 지금부터 단일화 얘기하는 것은 답답"
"토론과정에서 자연스런 단일화 논의 가능성 열려 있어"
"단일화 두고 누구 편하는 편가르기는 옛날방식 정치"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도전한 박주민 의원은 19일 후보 단일화에 대해 "열려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당 대표 유력 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민주당 의원에 맞서 경선 컷오프 이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본선 경쟁력과 관련해 "저 자신에 대해 자신이 있다"면서도 "단일화 열려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인위적 형태의 단일화 논의나 단일화에 대한 입장만으로 편 가르기 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드러냈다.
박 의원은 "당이 어떻게 바뀌면 좋겠는가, 당의 혁신이라든지 당의 미래에 대해서 토론하다 보면 접점이 생길 수도 있다. 그래서 단일화의 필요성 명분 이런 것들이 축적될 수가 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단일화가 될 수도 있다"면서 "단일화는 열어놓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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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만 지금부터 단일화 얘기하고 단일화 안 할 거면 너는 누구 편, 단일화할 거면 너는 누구 반대편 이런 것은 굉장히 옛날 방식 정치 아니냐"며 "우리가 지금 새로운 정치 얘기하고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 97 그룹 나오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정작 똑같은 프레임으로 보고 똑같은 프레임으로 가둬 놓으려고 자꾸 해서 이건 좀 답답하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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