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강릉영화제 이사장, 호주 그리피스대 명예 박사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이 호주 그리피스대 명예 박사학위를 받는다.
영화진흥위원회는 18일 "그리피스대학교가 김 이사장의 아시아 태평양 영화에 기여한 공로와 영화학교에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랩을 설립하는데 기여해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여식에 이어 개최되는 마스터클래스에서는 김동호 이사장이 직접 선정한 한국영화를 상영하며 세계적 위상을 높인 K-무비의 성공비결을 알린다. 김 이사장은 '서편제'(감독 임권택)·'살인의 추억'(감독 봉준호)·'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감독 홍상수)·'공동경비구역 JSA'(감독 박찬욱)을 소개한다.
김 이사장은 지난 50여년간 정부 문화공보부의 기획관리실장, 영화진흥공사 사장, 부산국제영화제의 설립자, 강릉영화제 이사장 등 문화행정가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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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박기용 위원장은 "이번 수여식은 김동호 이사장의 아시아퍼시픽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적에 대한 인정이며, K-무비 성공 비결을 소개하는 마스터클래스가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바라봤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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