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266명…63일만에 4만명 넘어(상보)
해외유입 398명 역대 두 번째 많아
더블링 현상 뚜렷…정부 재유행 대응책 발표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달여 만에 4만명대로 올라섰다. 재유행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하고 일주일마다 확진자가 2배로 느는 '더블링'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266명,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06만2109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5월 11일 4만3908명 이후 63일만에 다시 4만명대로 올랐다. 수요일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달 1만454명에서 이달 6일 1만9363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 뒤 이날 또 2.1배가량 늘었다.
특히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가 398명으로 올해 1월 14일(406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전날(260명)과 비교하면 138명 증가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67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주까지 50~60명대를 유지하다가 11일 71명, 전날 74명으로 이틀 연속 늘었다가 이날 소폭 감소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466개 가운데 146개가 사용 중이어서 가동률은 10.0%다. 준중증 병상은 19.8%, 중등증 병상은 15.6%의 가동률을 각각 보이고 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으로 직전일보다 5명 늘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2만4680명, 누적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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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행 양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정부는 이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코로나19 재유행 방역·의료 대응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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