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미국 캘리포니아주 곳곳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11일(현지시간) 연쇄 총격 강도 사건이 일어나 2명이 사망하고 여러명이 다쳤다.


미 CBS방송은 세븐일레븐을 의미하는 7월11일 월요일 하루동안 캘리포니아주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연쇄 강도 사건이 6건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경찰은 브리핑을 통해 캘리포니아주 남부 리버사이드, 샌타애나, 브레아, 라하브라 등 세븐일레븐 매장 4곳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잇따른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후 업랜드, 온타리오 지역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매장 2곳에서도 강도 사건이 확인됐다. 다만 이들 매장에서는 총격이 발생하지 않았다. 부상자도 없었다. 총격 사건과 동일인의 범행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CBS는 전했다.

7월11일은 세븐일레븐이 회사 브랜드를 기념하는 날로, 전국 매장에서 자체 브랜드(PB) 음료 '슬러피'를 무료로 나눠준다. 세븐일레븐은 성명을 통해 희생자와 유족에게 애도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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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각각 사건에 상당한 유사성이 있다"며 "이날 발생한 모든 총격 사건에 대해 법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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