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檢 송치
경찰 'CCTV 영상 분석', 혐의 인정된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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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2012년 저축은행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수사를 받은 임석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채무자를 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8일 임 전 회장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임 전 회장은 작년 12월 28일 지인 A씨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의 부동산개발 시행사 사무실로 찾아가 A씨의 목과 배 등을 수차례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그는 조사에서 폭행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당시 사무실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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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전 회장은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에게서 '금융감독원 감사와 퇴출을 막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 부실 대출을 하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14년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확정받고 복역한 바 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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