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올 상반기 '소방특별조사' 456개소 불량사항 적발
27개반 59명 전담 조사반 투입…과태료 부과 등 소방시설 정상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가 올해 상반기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불량사항 456개소를 적발했다.
11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올해 소방본부 및 소방서 27개반 59명 전담반을 투입해 다중이용시설 513개소, 여수산업단지 113개소, 중점관리대상 110개소, 노후공장 91개소, 물류창고 및 선거관련시설 등 기타 1361개소를 조사했다.
그 결과 21%인 456개소에서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의 불량사항이 발견됐으며 조치명령 등을 통해 소방시설을 정상화 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소방펌프 작동 불량 및 경보설비·피난설비 관리 소홀 ▲방화문 용도 장애 ▲불법 건축물 증축 사용 등이다.
대상별로는 물류창고 등 98개소, 중점관리대상 73개소, 선거관련시설 69건, 다중이용시설 51개소, 노후공장 48개소, 사찰 등 기타 117개소로 불량사항이 지적됐다.
전남소방은 소방시설 불량 지적을 받은 375개소에 조치명령을 내리고 37개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44개소를 건축법 위반으로 관할 시·군청에 이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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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일 소방본부장은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불량률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위해 화재예방 지도와 상담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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