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내달 19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학ㆍ대학원 재학생(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졸업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10년 내, 대학원 졸업 후 4년 내 졸업자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 들어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도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 사업 결과 발표 및 이자 지급은 12월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120콜센터(031-120)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2010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올해 상반기(1~6월) 발생 이자를 경기도가 지급하게 된다.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올해 하반기 접수부터 '경기민원24'을 통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도입해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연계할 수 있는 원스톱 접수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화진 도 평생교육국장은 "지금은 물가상승, 경기 악화 등으로 청년층의 금융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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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 상반기에는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1만8509명이 18억3500만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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