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개막 2022시즌 마지막 메이저 디오픈 대비 "낮은 탄도 샷 연마중"

타이거 우즈가 지난 6일 JP맥매너스프로암 2라운드 당시 1번홀에서 인사하는 장면. 리머릭(아일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타이거 우즈가 지난 6일 JP맥매너스프로암 2라운드 당시 1번홀에서 인사하는 장면. 리머릭(아일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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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22시즌 마지막 메이저 디오픈 워밍업에 나섰다.


미국 골프채널이 9일(한국시간) "우즈는 지난 8일 아일랜드 남서부에 위치한 밸리뷰니언골프장에서 로리 매킬로이와 연습라운드를 가졌다"며 "두 사람이 다양한 메이저 우승 공략법을 주고받았다"고 소개했다. 밸리뷰니언은 시시각각 방향과 세기가 바뀌는 해풍으로 악명 높은 코스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디오픈 격전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와 비슷하다.

우즈는 지난해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동차사고로 두 다리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고, 3개월이나 침대에 누워 있다가 휠체어와 목발 등 초인적인 재활에 성공했다. 지난 4월 첫 메이저 마스터스에서 공동 47위를 차지해 화려하게 귀환했지만 5월 두번째 메이저 PGA챔피언십 3라운드 직후 "다리가 아프다"며 기권한 뒤 다시 정비에 들어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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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난 5일 아일랜드 리머릭 어데어매너에서 끝난 이벤트 JP맥매너스프로암을 소화했다. 이틀동안 7오버파를 쳤지만 "다리에 힘이 더 붙었다"면서 "왼쪽으로 체중을 실을 수 없어 자연스럽게 낮은 탄도의 공을 치게 된다"는 디오픈 우승 기대치를 곁들였다. 우즈가 디오픈 3승 가운데 2승(2000년과 2005년)을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수확했다는 게 흥미롭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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