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소방·산림 분야 등 160명 대상

8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서 올해 상반기 경남도 특별사법경찰 직무교육이 시행됐다.

8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서 올해 상반기 경남도 특별사법경찰 직무교육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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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도가 8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서 2022년도 상반기 특별사법경찰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도내 특사경 160명을 대상으로 수사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도 특사경은 자동차관리법, 소방, 산림 등 23개 직무 분야에서 642명이 행정 법규 위반자에 대해 검사의 지휘를 받아 사건을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도 관계자는 특사경이 분야별 전문성을 가지고 단속과 수사 활동을 하나, 본연의 행정업무와 수사업무를 병행하기에 수사 경험 부족과 수사절차의 생소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특사경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직무교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대상자들의 수사 경력 기간, 직무 분야, 수사절차 중 관심 분야 등을 미리 파악한 뒤 강의내용과 방향을 설정해 진행됐다.


창원지방검찰청 이영훈 검사와 박성준 검찰수사관이 현장 사례를 활용하며 수사서류 작성, 피의자 신문 기법 등에 관한 강의를 했으며, 평소 수사업무를 수행하면서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김은남 사회재난과장은 “교육대상자 160명 중 92명의 특사경 근무경력이 1년이 채 되지 않는다”라며 “그동안 생소한 수사업무로 어려움이 많았을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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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지속적인 직무교육 운영을 통해 전문지식과 수사 능력을 겸비한 특별사법경찰을 양성하고 사회적 요구에 맞는 적절한 수사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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