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최근 도내 연안 6개 시·군에 어린 꽃게 5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8일 밝혔다.


어린 꽃게는 연구소가 어미 꽃게를 관리해 부화한 유생을 전갑폭 1.0㎝ 내외로 성장시켜 방류했다. 상품가치는 내년 봄을 즈음해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소는 지난달 3일 서천·홍성 18만여 마리, 이날 보령·서산·당진·태안에 32만여 마리를 각각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꽃게는 최근 불법조업과 남획,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어획량이 지속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연구소는 2006년 개소 이후부터 해마다 자체 생산한 꽃게 종자를 도내 연안에 무상으로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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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제성 품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며 “서해안 특산 어종인 꽃게 자원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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