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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 레슬링부, 전국 대회서 두각 '명문'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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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규·김정욱 '금'…김현빈·윤다애 '동' 획득

국대 배출 등 국내 레슬링 인재육성 요람 '각광'

조선이공대 레슬링부, 전국 대회서 두각 '명문'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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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이공대학교 레슬링부(지도자 정천모)가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레슬링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조선이공대(총장 조순계)는 ‘양정모 올림픽 제패기념 제47회 KBS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렸다.


신용규 선수(스포츠재활학부 3년)가 남자대학부 자유형 57㎏급에서 금메달, 김정욱 선수(스포츠재활학부 2년)는 79㎏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김현빈 선수(스포츠지도과 1년)가 남자대학부 자유형 125㎏에서 동메달, 여자대학부 자유형 62㎏에서는 윤다애 선수(스포츠지도과 1년)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신용규 선수는 지난 제45·46회 ‘양정모 올림픽 제패기념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올해는 금메달을 획득해 레슬링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김정욱 선수는 지난 3월 열린 ‘제40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올해만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어 국내 레슬링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1월 대학 레슬링부를 공식 창단한 조선이공대는 지난 2013년부터 각종 국제 대회와 전국 대회를 석권하며 뛰어난 성과를 기록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열린 ‘제40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또 지난 2019년에는 대학 레슬링부 민예지 선수가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김도근, 김정욱, 조정아 선수가 ‘2022년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및 2022년 아시아주니어 및 아시아카뎃 파견 선발대회’에서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조선이공대 레슬링부는 유능한 선수를 다수 배출하며, 국내 레슬링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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