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루질에 나서 갯벌에 들어갔다가 방향 잃고 고립돼

목포해경이 지난 18일 신안 증도면 갯벌에서 고립된 4명을 구조했다.      사진자료=목포해경

목포해경이 지난 18일 신안 증도면 갯벌에서 고립된 4명을 구조했다. 사진자료=목포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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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해경이 갯벌에서 해루질하다 방향을 잃고 고립됐던 4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20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 32분께 신안군 증도면 짱뚱어 다리 인근에서 어패류를 잡던 40대 A씨 등 4명이 방향을 잃고 갯벌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사고 인근 파출소 구조팀을 현장으로 급파해 경광등과 랜턴 불빛을 이용, 요구조자와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하며 주변을 수색한 끝에 오후 11시께 요구조자 4명을 발견하고 육상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해경에 의해 구조된 4명은 건강상 이상 없었으며 안전계도 후 즉시 귀가 조치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야간 해루질은 매우 위험한 만큼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갯벌 활동 시에는 사전에 현지 기상과 물때 확인은 물론 수시로 본인 위치를 확인하며 일행과 함께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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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해로드’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하는 것도 구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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