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임윤찬에 축전
“한국 품격과 매력 세계에 알린 젊은 음악가 도전에 감사”

반 클라이번 콩쿠르 준결선에서 연주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반 클라이번 콩쿠르/목프로덕션

반 클라이번 콩쿠르 준결선에서 연주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반 클라이번 콩쿠르/목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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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임윤찬은 이날 오전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 베이스 퍼포먼스홀에서 폐막한 제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자로 호명됐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 6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이다.

박 장관은 축전에서 "임윤찬의 재능은 익히 알려졌지만, 이번 우승으로 뛰어난 기량과 무한한 예술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품격과 매력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는 젊은 음악가들의 도전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대와 세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음악가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당부했다.

임윤찬은 2019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15세 때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예원학교를 거쳐 지난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영재 입학했다.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미국 포트워스에서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경연대회다. 엄혹한 냉전시절인 1958년 소련에서 열린 제1회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미국의 영웅'으로 떠오른 미국의 피아니스트 반 클라이번(1934~2013)을 기리는 대회다.


라두 루푸, 알렉세이 술타노프, 올가 케른, 손열음 등 국내외 유명 피아노 연주자들이 이 대회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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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대회인 2017년에는 선우예권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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