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에 방안 강구 요청…TF팀 구성

이정선 광주교육감 당선인 '실력광주·방학 급식 지원' 취임 즉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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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당선인이 학생 실력 향상과 방학 중 학생 급식 지원에 대해 취임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인수위원회에 요청했다.

인수위는 이 당선인의 요청에 따라 인수위 정책비전 분과 내에 다양성을 담은 광주학생 실력향상 TF팀, 스마트지원분과에 방학 중 학생급식 TF팀을 각각 구성했다.

광주학생 실력향상 TF팀은 선주원 광주교육대 교수를 팀장으로 인수위원 3명, 장학관·장학사 4명, 교장·교감4명, 교사 10명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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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기초학력전담교사 배치, 중,고교 365스터디룸 설치, AI홈워크시스템, 광주형 진단평가 시스템 개발, 고교 기숙사 운영 등 다양한 핵심추진 과제에 대해 교육청, 교원단체(노조), 학교운영위원회와 논의할 방침이다.

방학 중 학생급식TF팀은 정은남 노동정책과장을 팀장으로 인수위원회 3명, 행정실장 3명,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등 4명, 교육청 실무 2명 등 13명으로 구성했다.

이 당선인은 “다양성을 담은 광주학생 실력향상 방안과 방학 중 돌봄 사각지대 학생에 대한 급식 제공이 없어 학부모님들이 큰 애로를 겪고 있어 해결방안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인수위 관계자는 “방학 중 학생 급식 제공은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의 근무조건 변화와 자치단체와의 운영경비 재원 협의 등 어려움이 있지만, 당선인의 의지를 반영하고 공약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선4기 광주교육감직인수위는 지난주까지 3개 분과 구성과 주요 현안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날부터는 감사관실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 보고를 듣고 각종 정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교육청 소속 부서의 업무 보고 이후에는 교원단체(노조), 학부모, 교육현장을 찾아 새로운 광주교육 발전 방안을 듣는 ‘경청 투어’를 진행한다.

또 20~40대 젊은 교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수렴하며, 광주시민들의 정책제안 코너도 이번주 중 개설할 방침이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가 업무 보고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면서 동시에 다급한 현안에 대해서는 교육청측과 소통하면서 즉시 시행 가능한 정책들을 생산하는 전문적, 실무형 인수위가 되길 바란다”면서 “광주시민과 교육가족의 다양한 정책제안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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