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콘텐트리중앙, '범죄도시2' 효과…방송·극장 동시 호조"
영화 '범죄도시2'가 누적 관객 천만 명을 돌파했다.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 3년 만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는 처음이다. 1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대신증권은 14일 콘텐트리중앙 콘텐트리중앙 close 증권정보 036420 KOSPI 현재가 5,330 전일대비 120 등락률 -2.20% 거래량 58,261 전일가 5,4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콘텐트리중앙, 재무 우려 해소 시 주가 오를 것" [클릭 e종목]"콘텐트리 중앙, 자회사 실적개선 등 재도약 기대" [클릭 e종목]"콘텐트리중앙, 영화관 살리는 귀살대"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제시했다.
콘텐트리중앙은 방송과 극장부문에서 모두 실적이 개선되며 올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2분기 매출액은 2000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5%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부문별로는 방송 매출이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이 129억원으로 각각 16%, 180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극장부문은 매출액이 550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의 경우 <괴이>, <안나라 수마나라>, <종이의 집> 등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OTT) 오리지널 편성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방송의 수익성은 더 좋아질 것"이라며 "올해 최고 기대작인 <재벌집 막내아들> 및 5편 이상의 OTT 오리지널이 예정돼있고 훌루, 아마존, HBO 향 제작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극장부문 역시 <범죄도시2>가 관객수 천만을 달성하면서 월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 콘텐트리중앙의 자회사 BA엔터가 제작에 참여했고, 메가박스플러스엠이 배급하면서 메가박스의 극장 매출 외에 콘텐트리 중앙이 제작과 투자, 배급 관련해 인식하는 수익은 50억~7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특히 4월25일부터 극장내 취식 허용과 <범죄도시2> 흥행이 맞물리면서 올 2분기 관객수와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190%, 220% 상승했다.
5월과 6월은 각각 월 기준 BEP 달성, 3분기부터 분기 BEP 달성할 전망이다. 6~9월에는 <마녀2>, <탑건: 매버릭>, <토르: 러브 앤 썬더>, <외계+인 1부>,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 <헌트> 등의 개봉으로 팬데믹 이전 이익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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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정부의 방역정책 완화에 따라 극장의 광고매출이 회복할 것으로 보이며 관객수 회복과 텐트폴의 시청률 상승이 주가의 트리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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