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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창의적 인재 육성 '52g'로 혁신성장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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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임직원들이 혁신 커뮤니티 52g 웨비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그룹 임직원들이 혁신 커뮤니티 52g 웨비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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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GS 그룹은 창의적 인재 육성을 통해 혁신 성장의 토대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GS가 최근 출범시킨 오픈 이노베이션 혁신 커뮤니티 '52g'는 인재 육성과 함께 그룹내 협력 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디자인 씽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리콘밸리의 혁신 방법론 등 주제에 대해 미국의 전문가들이 실시간 웨비나 형태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해 20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52g에 참여했고 현장의 문제를 찾아 개선하는 러닝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도 52g에 참여해 구성원들에게 혁신의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역할을 하며 디지털 전환과 오픈 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허 회장은 그동안 "초경쟁 시대를 이겨낼 핵심 경쟁력은 고객의 개별적 니즈를 얼마나 세밀하게 파악하고 대응하느냐에 달렸다"면서 "고객의 변화와 필요에서 모든 사업이 시작된다"고 강조해왔다.


GS그룹은 지난 4월 제2기 더 지에스챌린지데모데이를 열고 에너지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에너지 생산·관리, 전기차와 수소경제, 탄소포집·활용 및 순환경제 등 세 분야에 55개 기업이 지원, 6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이들은 GS칼텍스 기술연구소를 방문하고 1대1 멘토링 등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시키고 있다.

허 회장은 "스타트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기회를 발빠르게 포착할 수 있고,대기업은 사업화 추진 등에 강점이 있으니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국내외에서 바이오테크를 포함하여 에너지테크 등 다양한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등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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