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무시하고 로터리 빙빙"…부산 오토바이 폭주족 14명 검거
경찰,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14명 붙잡아 조사 중
[아시아경제 박현주 기자] 교통 신호와 법규를 무시한 채 부산 도심을 질주한 오토바이 폭주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부산진경찰서는 난폭운전 및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A(20)씨 등 1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5월9일 새벽 3시간여 동안 해운대구 송정동과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북구 덕천동 등 오토바이를 타고 부산 도심을 무법질주하면서 난폭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광안터널 안에서 무리를 지어 질주하다가 일행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터널 내부를 단체로 역주행하며 통행 차량들의 운행을 방해했다. 또 서면교차로에서는 신호를 무시한 채 질주하며 교차로 중앙 주변을 빙빙 도는 등 곡예운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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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도로 감시용 카메라와 폐쇄회로(CC)TV,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이들을 추적해 전원 검거했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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