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합동단속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최근 동순천광양 톨게이트 진입부에서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을 대상으로 한국도로공사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운반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015년 화학물질관리법 시행 이후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사고 출동현황을 보면, 2017년 전체 사고 출동 건수 중 운반차량 사고는 11건으로 22%를 차지했고, 최근 5년 동안은 16.7%(2018년), 3.9%(2019년), 5.1%(2020년), 2.6%(2021년)로 감소추세이나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2017년부터 연 1회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해왔고,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과 2020년에는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안전 운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서는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화학물질관리법 준수실태, 적재불량, 과적 및 속도제한장치 해제 실태 등을 단속했다.
유해화학물질 운반 차량 8대에 대해선 운반계획서 제출 여부, 개인보호구 및 방재장비 비치,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이수 등을 점검하여 미흡 사항 2건에 대해서는 계도했다.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사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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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섭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에 의한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협조가 적극 필요하며 안전운행 및 관련 법 준수 등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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