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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에게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직접 수여하기로 했다.


31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첫 국무회의에서 손흥민 선수에 대한 청룡장 상훈이 결정됐다.

체육훈장은 청룡장, 맹호장, 거상장, 백마장, 기린장 등 총 5등급으로 나뉘고, 청룡장이 최고 등급이다.


마라토너 고(故) 손기정 옹을 비롯해 산악인 엄홍길 대장, 거스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프로 골퍼 박세리, ‘피겨 여왕’ 김연아 등이 받거나 추서됐다. 최근에는 장애인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고 김홍빈 대장에게 추서됐다.

통상 스포츠 선수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룡장을 대신 수여하는 게 일반적인 사례였지만, 이번에는 윤 대통령이 직접 손흥민에게 청룡장을 전달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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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 대통령은 손흥민이 EPL 득점왕에 오른 후 축전을 보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우리 국민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득점왕은 손흥민 선수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 이후 스포츠 선수에게 보낸 첫 축전이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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