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최근 국회에서 확정된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산불 대응역량 강화 예산으로 563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추경에서 확보한 예산은 연중대형화 되는 산불에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산불피해 지역 임가를 지원하는 데 주로 쓰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추경예산은 초대형 헬기 1대 추가 도입(55억원),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9대 추가 도입(67억원), 산불진화차량 59대 확충(17억원), 산불특수진화대 처우개선(13억원), 임도 100㎞ 확대(221억원), 소나무재선충병 훈증 무더기 등 인화물질 제거(149억원) 등에 투입된다.


추경예산에는 최근 산불로 소득원을 잃게 된 송이채취 농가 400가구에 40억원을 지원하는 항목도 포함됐다.

산림청은 추경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가을철 산불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내년 봄철 산불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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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은 추경예산 확보를 계기로 산불진화헬기와 고성능 산불진화차 등 진화장비를 확충해 대형 산불 발생을 억제, 산불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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