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롯데홀딩스, 신동빈 회장 2.69% 보유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롯데지주가 일본 롯데홀딩스와 광윤사 주주 현황 정보를 공개했다.
롯데지주는 30일 국내 계열회사에 직ㆍ간접 출자한 국외 계열회사 현황을 공시했다. 공시 대상 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에 직·간접적으로 출자한 국외 계열사의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공정거래법 시행령이 개정된 데 따른 조치다.
롯데홀딩스 지분 구조를 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분 2.69%를 보유했다. 친족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3.15%,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77%, 신유미 전 롯데호텔 고문이 1.46%를 보유해 총수 일가 보유 지분은 9.97%였다. 이밖에 비영리법인 롯데재단(0.22%), 임원지주회(5.96%), 광윤사(28.14%), 롯데스트래티직인베스트먼트(10.65%), 미도리상사(5.23%) 등도 지분을 보유했다. 신동빈 회장 측 보유지분은 71.19%로 집계했다.
광윤사 지분은 신동빈 회장이 39.03%, 신동주 전 부회장이 50.28%, 시게미츠 하츠코 여사가 10.00%, 신영자 전 이사장이 0.28%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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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홀딩스와 광윤사는 모두 비상장사라 이전까지 공개된 정보가 적었다. 지분구조가 정식으로 공개된 것은 2016년 2월 경영권 분쟁 당시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롯데그룹 해외 계열사 소유현황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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