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지니뮤직 이 30일 장 초반 강세다. 이 회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전자책 구독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지니뮤직 은 직전 거래일보다 10.68%(520원) 오른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2016년 설립된 월정액 전자책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매출은 289억원, 순손실은 348억원을 기록했다.
밀리의서재는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하며 기업공개(IPO) 절차에 나섰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9월 밀리의서재 지분 38.6%를 464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섰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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