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미국에서 20여명이 사망한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기 참사가 일어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주말 축제에서 총격 사망자가 나왔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오클라호마주 동부 도시 태프트에서 29일(현지시간) 새벽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청소년 2명을 포함한 7명이 다쳤다. 이는 미국의 현충일 격인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앞둔 야외 축제에서 발생했다. 당시 외부인을 포함해 1500명가량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은 다툼 이후 총격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한 목격자는 "총알이 여기저기서 날아다녔다"고 말했다. 아직 용의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AD

이날 총격은 앞서 텍사스주 소도시 유밸디의 한 초등학교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로 어린이 19명, 교사 2명이 숨진 이후 불과 5일 만에 일어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참사 현장을 찾아 추모하고 희생자 등 부모들과도 만났다. 그는 추모 미사를 마치고 성당에서 나오는 길에 누군가가 "무엇이라도 하라"고 소리치자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