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연구소, 사무실 청소 서비스 출시

전문 교육 수료 청소 매니저 기반…서울부터 확대 예정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청소연구소'를 운영중인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는 전문 교육을 수료한 청소매니저들과 함께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사무실 청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청소연구소에선 국내 최대 규모인 7만명의 청소매니저가 활동 중이다. 모든 매니저는 서류, 면접을 거쳐야 하는 것은 물론 교육까지 필수로 수료해야만 청소연구소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사무실 청소 서비스는 전문 청소 교육을 수료한 청소 매니저들과 함께 서울 전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정기 서비스로 선보이는 사무실 청소 서비스는 고객들이 청소연구소 앱을 통해 견적 신청과 비용 처리까지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사무실 규모에 따라 권장되는 청소 주기도 추천한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가장 많은 고객들의 요청이 있던 사무실 청소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서울을 시작으로, 고객 요청이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