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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양궁, 월드컵 컴파운드 단체전 '금메달'

최종수정 2022.05.21 11:13 기사입력 2022.05.21 11:13

232:228점 에스토니아 꺾어

한국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김윤희·오유현·송윤수)은 21일 여자 양궁 산실인 광주여대에서 열린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결승 경기에서 232점을 기록해 에스토니아(228점)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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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박준호 기자] 한국 여자 양궁 선수들이 또다시 금빛 레이스를 이어갔다.


김윤희·오유현·송윤수 한국 여자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은 21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린 광주 2022현대 양궁 월드컵 단체전 결승 경기에서 232점을 기록, 에스토니아(228점)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컴파운드 단체전은 엔드당 6발씩 4엔드(240점 만점)로 승자를 가렸다.


한국은 2~3엔드에서 1점차로 따돌리다가 4엔드에서 엑스텐 두번을 포함해 연이어 10점을 기록, 60점 퍼펙트 역량을 선보였다.


한국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지난 준결승에선 인도를 230-228점으로 눌러 결승 무대에 올랐다.

동메달은 지난 경기에서 터키를 232:231로 이긴 인도가 차지했다.


김윤희 선수는 "홈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친 만큼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둬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유현 선수는 "많은 시민이 응원해서 든든하게 활을 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윤수 선수는 "여태까지 연습했던 것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한 것이 승리를 결정지었다"고 설명했따.


이날 오후 여자 컴파운드 개인전(4강)에선 김윤희 선수와 다프네 킨테로(멕시코)가 금빛 경쟁을 펼친다.


한편 양궁월드컵대회는 하계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양궁종목 3대 빅이벤트 중 하나로 꼽힌다.


2006년 처음 시작됐고, 매년 대륙별 주요 국가에서 5차례 열린다. 1~4차 대회에서 종목별 상위 8명을 뽑아 5채 대회에서 파이널 결승을 치른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juno1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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