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리조트 괌, '웨스틴 클럽 라운지' 새단장

웨스틴 리조트 괌, 웨스틴 클럽 라운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웨스틴 리조트 괌'이 최근 클럽 라운지 개보수를 완료하고 괌 호텔 가운데 최대 규모로 '웨스틴 클럽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웨스틴 리조트 괌은 레스토랑 7개와 야외 수영장, 스파 시설 등을 갖춘 종합 휴양 리조트다. 투몬베이 해변을 비롯해 유명 쇼핑몰과 레스토랑이 즐비한 괌 최대 번화가 '플레저 아일랜드'가 5분 거리에 있다.

웨스틴 클럽 라운지는 리모델링을 거쳐 괌 내 최대 규모인 약 641㎡(약 194평) 클럽 라운지로 재탄생했다. 21층 바다 전망이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 공간과 커플, 비즈니스 고객 이용 공간이 분리돼 있어 서로의 편안한 이용이 가능하다. 프라이빗 다이닝 룸도 마련됐다.

클럽 객실 투숙 고객과 클럽 라운지 패키지 이용 고객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프라이빗 체크인·체크아웃을 비롯해 조식, 칵테일 아워 등 시간대별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웨스틴 리조트 괌을 운영하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국내 자매 호텔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롤링힐스 호텔과 연계한 '해비치×웨스틴 괌 프로모션'을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 제주 해비치 또는 롤링힐스 호텔에 투숙하고 1년 내에 웨스틴 리조트 괌 이용 시 객실료 20% 할인과 식음료 업장 10% 할인, 스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웨스틴 리조트 괌에 투숙하고 1년 내에 제주 해비치 또는 롤링힐스 호텔 숙박 시 객실료 15~20% 할인, 식음료 업장 10~15%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