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롯데칠성, 음료·주류 부문 모두 서프라이즈”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3일 롯데칠성 롯데칠성 close 증권정보 005300 KOSPI 현재가 118,3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67% 거래량 26,458 전일가 119,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롯데칠성, 수요 부진 속에서도 '이익 방어력' 입증" [오늘의신상]여름에 시원하게 '딱'…'립톤 제로 복숭아 스파클링' 출시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에 대해 2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236억원, 5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2%, 84.9%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음료 매출액은 1년 전 대비 1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2% 증가한 328억원을 기록했다. 물량이 5% 성장한 것으로 파악되며 판가 인상 효과가 3%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탄산 매출액도 전년대비 18% 늘어나며 믹스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
주류 매출은 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6억원으로 133.5% 증가했다. 지난해 베이스가 낮은 가운데 판가 인상을 앞둔 소주와 맥주 가수요가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소주와 맥주 매출액은 각각 19.9%, 14.8% 증가했고 와인도 27.8% 성장했다. 맥주 OEM 매출액은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7575억원, 24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 33.8%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 수준인 2200억원을 충분히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음료는 판가 인상 효과와 더불어 탄탄한 신제품 판매에 기인한 믹스 개선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며 “주류는 하반기 갈수록 총수요 회복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업계에 따르면 1분기 주류 유흥 시장은 직장인과 젊은이 상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각각 60%, 80% 회복한 것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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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연구원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이번 달부터 주류 총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시장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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