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제철 낮은 밸류에이션…판가 인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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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유안타증권은 현대제철 현대제철 close 증권정보 004020 KOSPI 현재가 46,15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44% 거래량 3,739,416 전일가 45,9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현대제철, 실적 아쉽지만 철강 가격 상승 전망…목표가↑"[클릭 e종목] [클릭e종목]“현대제철,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이 예상한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180억원이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기저 영향으로 제품 판매량은 직전 분기보다 5% 증가한 482만톤으로 전망했다. 당초 시장은 제품 판매량이 500만톤 수준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난 3월 당진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 영향으로 일부 생산 및 판매가 차질을 빚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제철의 철강 분야 자회사는 직전 분기에 이어 견조한 영업이익을 예상했다. 해외 스틸서비스센터(SSC)의 경우 러시아 법인이 현대차 러시아 공장 가동 중단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시아 및 미주 SSC의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의 판매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게 유안타증권의 분석이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호주 기상 악화로 철광석 및 원료탄 가격 강세가 당초 예상보다 길게 나타나고 있다"고 짚었다.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진 원재료 가격 강세로 판매가격 인상을 해야 하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분석이다. 그러면서도 원자재 수급 상황이 정상화될 경우 원재료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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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올해 철강업종 전반적으로 예상 실적 기준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며 "높아진 원재료 가격의 안정화가 선행돼야 본격적인 업황 개선을 논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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