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 봄바람.. 이마트 주목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96,600 전일대비 5,900 등락률 -5.76% 거래량 74,596 전일가 102,500 2026.05.18 09:05 기준 관련기사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정용진號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익 ,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57,300 전일대비 12,500 등락률 -7.36% 거래량 33,260 전일가 169,800 2026.05.18 09:05 기준 관련기사 "백화점이 끌고 마트가 밀고"…롯데쇼핑,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클릭e종목] "고마워요, 외국인" 회복 넘어 성장 중인 롯데쇼핑[클릭 e종목]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등 대형마트 종목의 주가가 살아났다. 이달 한 달여 간(1~25일) 이마트와 롯데쇼핑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6.9%, 11.4%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인 1.1%보다 높았다.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른 매출 상승 기대와 정권 교체에 따른 규제 완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올해 대형마트는 전년 대비 2.3% 성장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먼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가파르게 올라간 온라인 시장 침투율이 올해부터 둔화될 것으로 봤다. 올해 온라인 침투율은 38.5%(비식품 온라인 침투율 42.3%), 내년은 40.1%(비식품 온라인 침투율 43.9%)으로 추정했다. 쿠팡 등 종합 이커머스 기업의 고성장이 둔화되면서 침투율도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오프라인 매장을 가진 대형마트는 코로나19에 따른 여파가 줄고, 고객들의 외출이 잦아지면서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마트의 매장 리뉴얼과 롯데마트의 체질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이마트는 2020년 월계점을 시작으로 2년간 총 18곳을 리뉴얼을 진행했다. 롯데마트도 지난해 11개 매장을 리뉴얼하고, 잠실점을 특화 매장인 제타 플렉스로 전환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전·닉스, 공부 못한 애가 갔는데"…현대차 직...
김 연구원은 대형마트 중에서도 "이마트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2분기 내 쓱닷컴 유료멤버십을 출시하고 4분기에는 전 그룹사로 확대 적용할 것"이라며 "유료 멤버십에 그룹사 서비스까지 포함됐을 때 할인점의 객수 증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