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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한일 외교장관이 25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 20여분간 통화를 하고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한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장관은 이번 발사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북한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ICBM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했다며 강력 규탄했다.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서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북한이 추가적인 긴장 고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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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보리 추가 조치를 포함해 향후 대응조치에 대해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외교의 문을 계속 열어두고 북한을 대화로 복귀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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