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 日 임상 3상 돌입"
경증 및 중등증 환자 130명 대상
안전성·유효성 평가 시작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메디포스트 메디포스트 close 증권정보 078160 KOSDAQ 현재가 18,110 전일대비 500 등락률 +2.84% 거래량 645,534 전일가 17,6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메디포스트, 1분기 별도 영업익 42% 증가…美 임상 비용에 연결 적자 메디포스트, 바이오코리아 참가…첨단재생의료 기술·제품 선봬 메디포스트, 매출 4.2% 성장·679억 적자 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이 본격적인 일본 3상 임상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2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카티스템의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카티스템은 국내 임상 결과를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임상 1상과 2상을 생락하고 바로 3상에 진입하게 된 한국 최초의 재생의약품이 됐다.
이번 임상은 경증 및 중등증(K&L 2~3등급)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환자는 두 그룹으로 나뉘어 한 그룹은 카티스템을 투약하고 대조 그룹인 나머지는 히알루론산 주사제를 투약한 후 52주 추적관찰을 통해 관절의 기능개선, 통증완화와 손상된 무릎 연골재생을 비교 분석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O자형 다리교정술(HTO)을 병행하는 환자 대상 카티스템 임상 2상도 재개됐다. 이번에 재개된 임상 2상은 경증 및 중증(K&L 2~4등급)의 무릎골관절염 환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HTO 단독 시술한 대조군과 카티스템 및 HTO 병행시술을 한 시험군을 비교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일본 임상이 계획보다 많이 지연됐지만, 일본에서도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1·2상을 생략하고 바로 3상에 진입한만큼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며 “일본 임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해 일본 최초의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로서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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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디포스트는 미국에서도 국내 임상 데이터를 인정받아 임상 2상을 생략하고 3상 추진이 가능하게 되면서 일본에 이어 세계 최대 무릎골관절염 시장인 미국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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