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학술대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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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대웅제약 대웅제약 close 증권정보 069620 KOSPI 현재가 142,0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2.00% 거래량 36,112 전일가 144,9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대웅제약 "펙수클루, 클래리트로마이신 내성 환자군서 우월한 제균율 확인" 대웅제약, '장 점막 재생'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 주도 대웅제약, 티온랩테라퓨틱스와 손잡고 '월 1회 비만 치료제' 개발 나선다 이 출시를 앞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을 국제 학술대회에서 선보였다.


대웅제약은 지난 18~19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학술대회에서 펙수클루정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23개국에서 총 570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김광하 교수가 발표한 펙스클루 임상 3상 결과에 따르면, 펙스클루 투여 8주 후 점막결손이 완전히 치유된 환자의 비율이 99.1%로 미란성 식도염에 대한 높은 치료율을 나타냈다.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뿐 아니라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P-CAB) 중에서도 반감기가 가장 길어(약 9시간) 1일 1회 1정으로 우수한 야간 산분비(NAB)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펙수클루는 식전에 복용해야 하는 대부분의 PPI 제제와 달리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므로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고,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과 같이 CYP2C19 대사경로에 의존하는 약제와의 약물 상호 작용 발생위험이 낮다. 한국인, 일본인, 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유사한 위산 분비 억제효과를 보여 인종에 관계없이 일관된 약효를 보였다.

이와 함께 펙수클루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전형적 증상인 ‘가슴쓰림’과 비전형적 증상인 ‘만성 기침’에서 에소메프라졸(Esomeprazole) 대비 우수하고 빠른 개선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중등도~중증환자의 경우 투여 3일차에 가슴쓰림이 없는 환자의 비율이 22.4%로 에소메프라졸 대비 3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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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 P-CAB 계열 의약품이다. 대웅제약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로 인한 궤양 예방에 대한 3상 등 펙수클루의 다양한 추가 적응증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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