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구로구 항동 149번지 연면적 290.43㎡ 규모 카페, 수유실 등 마련 가족캠핑장, 생태공원, 인공암벽장, 스마트팜 센터 갖춘 자연 속 복합문화공간... 중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 마포구 지역 공방에 사업비 100만 원 지원

 구로구 ‘천왕산 책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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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천왕산을 품은 책쉼터, 새소리 들으며 독서하세요!”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천왕산 책쉼터’를 개관한다.

구로구는 “많은 주민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도록 천왕산 일대에 책쉼터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왕산 책쉼터’는 항동 149번지에 지상 1층, 연면적 290.43㎡ 규모로 조성됐다.

책쉼터에는 약 3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고 열람석 33석과 마룻바닥 형태의 열람공간이 갖춰졌다. 많은 주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독서공간뿐만 아니라 카페와 수유실도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자연과 책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전시·공연 등 문화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책쉼터 명칭은 지난해 11월 구민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구민 66명, 직원 79명 총 145명이 공모에 참여, 직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이 확정됐다.


주민이 제안한 최우수작 ‘천왕산 책쉼터’는 천왕산에서 한 권의 책으로 여유를 누리며 쉬어가라는 뜻을 의미한다.


23일에 열린 개관식에는 이성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책쉼터 조성 경과보고,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구로구는 2019년 가족캠핑장(항동 149-1번지)을 시작으로 생태공원(항동 148번지), 인공암벽장(항동 149번지), 스마트팜 센터(항동 145-1번지) 등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천왕산 일대가 주민과 도심 속 자연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천왕산 책쉼터에서 책을 읽으며 자연풍경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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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개학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4월22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


정비대상은 지역내 초등학교 11개소, 유치원 7개소, 어린이집 18개소 등 모두 36개소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호구역 내 설치된 신호등과 횡단보도 ·신호제어기 ·안전표지 ·노상적치물 등 1400여개의 교통안전시설물이다.


구는 이 가운데 동절기를 지나며 파손되거나 노후된 시설물은 새로 교체, 주변 환경이 변화된 곳은 이에 맞는 시설물로 변경 또는 설치 · 제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중구청과 경찰로 구성된 합동 점검단을 구성, 지역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신호등과 안전표지, 노면표시의 노후화와 도색상태를 살피고 방호울타리, 시선유도봉, 간이중앙분리대와 같은 부속시설의 관리상태를 확인하는 등 교통사고 유발요소를 찾아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중구는 이번 달 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시설물의 상태 점검을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비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구 주차관리과는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 ·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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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자 유동균)는 지역 공방에 사업비 100만 원을 지원하는 ‘마포구 공방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구는 구민의 공예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포구 공방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공방 2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공방은 마포공예센터의 공식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받으며 지급받은 사업비 100만 원으로 공예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사용이 가능한 항목은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 등의 인건비, 프로그램의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 SNS 광고료 등 홍보비 등이 있다. 단 임대료, 수리비, 식대 등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이와 함께 선정공방에서 진행하는 공예 체험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3월11일 기준으로 마포구에 소재한 가죽, 금속, 도자, 목공 등을 다루는 공방이다. 단 운영기간이 공고일 기준으로 창업한 지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마포공예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필요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마포공예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공방의 요건을 심사하고 참여 공방을 4월 중 최종 선정해 관련 소식을 마포공예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공예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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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공방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민의 공예 체험 기회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방 사업을 확대해 마포구의 공예문화사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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