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5만3980명… '누적 1000만명' 육박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5만여명 늘어나면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국민 5명 중 1명꼴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경험이 있게 된 셈이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5만3980명 증가한 993만654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현황에 따른 지난달 기준 국내 인구(거주자) 5130만6264명에 비하면 이 중 약 20%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셈이다.
다만 최근 들어 확산세는 다소 주춤한 상태다. 전날에 비해 14만여명 가량 확진자가 늘었지만 전주 같은 요일(36만2303명)에 비해서는 확진자가 소폭 줄었다.
입원중 위중증 환자는 1104명으로 전날 대비 26명 줄었다. 하지만 지난 8일 1007명으로 1000명을 돌파한데 15일 연속 100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도 전국 67.8%, 수도권 65.4%, 비수도권 73.5%로 전날보다 다소 줄었다.
재택치료자도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182만1962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27만4562명이다. 전날 30만6955명이 새로 재택치료자로 분류됐지만 재택치료 해제자가 더 많아지면서 총 재택치료 대상자 수가 다소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384명이다. 다만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누적 치명률은 0.1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5만3934명이다. 서울 6만5033명, 경기 9만6256명, 인천 1만7568명으로 수도권에서 총 17만8857명(50.5%)이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부산 2만4707명 ▲대구 1만7360명 ▲광주 6985명 ▲대전 9873명 ▲울산 8224명 ▲세종 3334명 ▲강원 1만428명 ▲충북 1만1828명 ▲충남 1만5152명 ▲전북 1만2584명 ▲전남 1만2279명 ▲경북 1만4429명 ▲경남 2만4703명 ▲제주 3191명 등으로 총 17만5077명(49.5%)이다. 해외유입은 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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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7.6%(누적 4493만1582명)를 기록했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3.2%(누적 3241만9209명)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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