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삼현·한영석 8억·김형관 5억…실적 부진 속 보수도 달랐다
조선사 CEO 보수 공시 현황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조선업계가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지만 최고경영자(CEO)들의 보수는 희비가 엇갈렸다.
20일 조선사들이 공개한 사업연도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16,000 전일대비 21,500 등락률 -4.91% 거래량 321,212 전일가 437,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중동 전쟁이 떼돈 벌게 해준다고?…판 뒤집히자 증권가 들썩 LNG 투자전 불붙었다 [주末머니] 부회장과 한영석 HD현대중공업 HD현대중공업 close 증권정보 329180 KOSPI 현재가 640,000 전일대비 31,000 등락률 -4.62% 거래량 600,876 전일가 671,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고수들은 이미 주시중…"주가 97만원 목표" 이제 '상승세'만 남았다 [주末머니]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부회장은 나란히 8억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6억8549만원, 상여는 1억1549만원씩이었다.
회사측은 급여와 관련해 "9월까지 사장급에 해당하는 기본급 3350만원을 결정하고 이중 20% 반납을 반영해 매월 2680만원 지급했으며 직책급은 매월 2800만원을 지급했다"면서 "10월 부회장 승진에 따라 부회장급에 해당하는 기본급 4550만원을 결정하고 이중 20% 반납을 반영해 매월 364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둘은 1957년생 동갑으로 지난 2018년 현대중공업 공동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 가 부회장이 한국조선해양 대표로 자리를 옮겼으며, 한 부회장은 이상균 사장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하지만 가 부회장은 2020년 기준 한국조선해양에서 보수 7억4900만원을 받아 지난해 약 5200만원이 늘었다. 반면 한 부회장은 2020년 기준 현대중공업에서 8억4460만원의 보수를 받으며, 올해는 약 4300만원 감소했다.
가 부회장이 한국조선해양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올해만큼은 부진을 해소해야 하는 상황이다.
가 부회장은 지난해 영업손실 1조3848억원을 거둔 한국조선해양을 흑자전환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손실의 주원인인 통상임금 판결과 지난해 상반기 강재 가격 급등에 따른 충당금 설정 등을 극복해야 한다.
한 부회장도 실적개선이 시급하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조3113억원, 영업손실 8003억원 기록했다. 다만 두 CEO 모두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수주 호황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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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는 지난해 5억6100만원을 보수로 받았으며, 정진택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29,300 전일대비 850 등락률 -2.82% 거래량 8,257,612 전일가 30,1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고수들은 이미 주시중…"주가 97만원 목표" 이제 '상승세'만 남았다 [주末머니]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대표와 이성근 한화오션 한화오션 close 증권정보 042660 KOSPI 현재가 118,1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1.91% 거래량 2,595,567 전일가 120,4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고수들은 이미 주시중…"주가 97만원 목표" 이제 '상승세'만 남았다 [주末머니] 투자금 부족, 반대매매 위기...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변동성 속 기회 찾는 투자자들...4배 주식자금으로 담아둬야 할 종목은 전 대표는 5억원 미만으로 공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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