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화장시설 수요급증에 따른 탄력운영
개장 유골 화장, 내달 15일까지 일시 중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시가 화장시설 수요급증에 따른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개장(파묘) 유골화장을 내달 15일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사망자와 환절기 사망자 급증에 따른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60개의 화장시설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개장 유골 화장 일시중지는 전국 사망자 증가 추이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목포시민과 인근 지자체 주민들의 장례가 길어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예약 시간을 1일 7회에서 8회로 증설·운영한다.
또한 오는 20일부터는 오전(5회차)까지는 목포시민과 인접 주민들만 예약 받아 지역의 화장수요를 우선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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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개장유골 화장 일시중지는 전국의 화장수요 불균형이 해소될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불편함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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