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동에 전담반 사무실 "내년 5월 개관 목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탄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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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이 전담반 사무실 마련으로 탄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전담반 사무실 현판식을 진행했다. 2020년 12월에 출범한 전담반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축공사는 물론 문자 자료 수집, 전시 설계·제작 등을 담당하는 집단이다. 그동안 국립한글박물관에 사무실을 임시로 마련해 업무를 수행했다. 건립 현장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로부터 협조를 받아 이날 사무실을 이전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세계문자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조성된다. 2019년 11월에 착공해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인다. 이진식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지난해 12월 전시공사 실시설계(實施設計)를 마쳤다"며 "다음 달 본격적으로 현장 설치 작업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5월 개관이 목표"라며 "박물관 건립은 물론 다양한 전시 콘텐츠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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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시 주제는 '문자와 문명의 위대한 여정'이다. 인류에게 닥친 대홍수를 최초로 담은 쐐기문자 점토판, 문자 대중화와 인쇄술 발전으로 이어진 구텐베르크 42행 성서, 송암 박두성이 만든 훈맹정음 관련 점자 유물 등 다양한 문자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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