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위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
또 다른 현직 경위 만취 상태에서 성추행 및 폭행으로 적발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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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우석 인턴기자]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한 채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부산 경찰의 잇따른 음주 사고에 부산경찰청은 음주 비위 '경계'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부산경찰청은 17일 음주운전 혐의로 현직 경찰관인 A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경위는 이날 오전 1시30분 부산진구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본인 소유 차량을 운전하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A경위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 조치할 예정이다.


지난 8일에는 부산경찰청 소속 B경위가 만취 상태에서 길 가던 여성을 성추행하고 이를 말리는 행인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이날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하루 전으로 경찰 최고 경계태세인 '갑호 비상'이 떨어지기 불과 몇 시간 전이었다. B경위 역시 직위해제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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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17일 내부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음주 비위 '경계' 경보를 발령했다.


강우석 인턴기자 beedoll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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