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close 증권정보 000120 KOSPI 현재가 92,4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2.53% 거래량 89,149 전일가 94,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CJ대한통운, 1분기 매출 3조2145억원…전년 比 7.4%↑ CJ대한통운·아이허브 협력 10년…연간 물동량 10배 ↑ CJ대한통운, 중소 식품업체와 상생…물류·홍보 지원 프로젝트 진행 에 대해 파업에 따른 손실과 불확실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20% 하향한다고 18일 밝혔다.

[클릭 e종목]"CJ대한통운, 노동집약 수익구조의 한계" 목표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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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작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올해도 택배단가 인상을 예고하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노조 불확실성이 성과에 대한 정당한 가치 평가를 가로막고 있다"며 "60여일만에 파업이 일단락됐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그는 "노동집약적 수익구조의 한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수록 택배 업종의 밸류에이션 회복은 지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은 택배단가 인상과 해외 사업의 구조조정에 힘입어 전년대비 21% 증가한 4160억원으로 예상한다. 1분기는 택배노조 파업과 비수기으로 전분기대비 30% 감소한 700억원으로 추정된다. 파업 종료 이후 물량이 빠르게 회복돼 하반기부터는 다시 사상 최대 영업이익 경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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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향후 관건은 이제 더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택배 성장 프리미엄을 대신할 모멘텀을 찾는 일"이라며 "CJ대한통운은 기존 택배에서 한 단계 발전한 풀필먼트 등 고부가 라스트마일 투자를 본격화했고, 해외사업 정리로 재무적 여유도 생겼다. 따라서 상반기까지는 파업에 대한 후속조치와 함께 신성장동력이 어떻게 가시화되는지 지켜보는 것을 권유한다"고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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