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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는 아마존이 영화 '007', '록키' 등을 보유한 영화사 MGM에 대한 인수 거래를 마무리했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성명을 통해 65억달러(약 8조원) 규모의 인수 작업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MGM 직원을 환영한다면서 MGM 스튜디오의 경영진과 함께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MGM은 첩보액션 영화의 간판 격인 007 프랜차이즈와 스포츠 영화 록키 시리즈 등 4000여편의 영화 작품과 TV 드라마를 보유하고 있다. 아마존은 MGM 인수로 콘텐츠를 확보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MGM은 앞으로 프라임 비디오와 아마존 스튜디오 사업을 관장하는 마이크 홉킨스 수석부사장 휘하로 편입된다. 홉킨스 수석부사장은 "양질의 스토리를 창작해 들려줄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MGM의 직원, 창작자, 인재들과 함께 일할 것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이날 발표는 미국 경쟁 당국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마감시한이 지난 이후 나온 것이다. 아마존은 8개월간의 조사 기간 중 FTC에 300만개 이상의 문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WSJ는 "시한은 끝났지만 반독점법 위반 소지가 있으면 문제제기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아마존이 인수 작업을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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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도 15일 이번 인수 거래를 조건 없이 승인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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