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오로 그룹 "화웨이, 작년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 1위"
2021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 점유율 통계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화웨이가 작년 5G 등 글로벌 무선 통신장비 시장에서 1위를 지켰다.
16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델오로 그룹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에서 화웨이가 전 세계 매출 점유율 28.7%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광대역 액세스, 마이크로웨이브 및 옵티컬 전송,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MCN),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 광전송 및 서비스 공급자(SP) 라우터, 스위치 장비 등을 포함한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에릭슨(15%)으로 나타났으며, 노키아(14.9%), ZTE(10.5%), 시스코(5.6%), 삼성(3.1%), 시에나(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웨이를 포함한 이들 상위 7개 공급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전체 시장의 80%를 차지했다. 다만 중국 외 지역에서는 에릭슨, 노키아는 20% 수준, 화웨이는 1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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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오로 그룹은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의 총 매출액은 2017년 이후 20% 늘어난 1000억달러 규모로 추산했다. 지난해 4분기에만 2% 성장했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7% 성장률을 보이는 등 4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광대역 액세스 부문은 두 자릿수 증가율로 2022년 전 세계 통신장비 시장의 성장률을 4%대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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