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 '중랑구' 최우수구로 선정
25개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결과 공개
예산, 유지관리, 시공, 시책협력 등 4개 분야 19개 항목 평가 시행
관악·동작 우수구, 도봉 등 12개구 장려구 선정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자치구별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실적을 토대로 4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자치구 공공하수도 관리실태를 점검·평가한 결과 중랑구가 최우수구로, 관악구 및 동작구가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는 지난 2013년부터 공공하수도 관리청인 자치구의 하수도 품질 향상을 위해 관리실태 점검 및 종합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5개 자치구 하수도 관리능력 배양을 유도함과 동시에 그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예산분야(7개 항목) ▲유지관리분야(4개 항목) ▲시공분야(5개 항목) ▲시책협력분야(3개 항목) 등 4개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해 실시했으며 하수도사업 예산관리 및 유지관리, 시공분야 등에서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종합점수 결과에 따라 최고 점수를 받은 1개구를 최우수구, 75점 이상 2개구를 우수구, 70점 이상 12개구를 장려구로 선정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예산 조기집행 등 예산분야에서 성적이 우수한 자치구가 상위권에 올랐으며 상대적으로 하수관로 시공 및 준설 등 유지관리 실적이 저조한 자치구가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편 시공분야에서는 하수도 관련 공사장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상위 그룹 15개 자치구에 기관 표창과 함께 자치단체경상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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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는 주요 지하 시설물인 하수도의 품질 향상을 통한 도로함몰 예방과 수해방지 측면에서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 능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정기적 평가를 통해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예산 및 기술지원을 적극 확대해 ‘안전한 도시 서울’ 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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