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옥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대식…본격적인 활동
협의체 통해 아이디어 발굴…적극 반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 산청읍 옥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가 발대식을 했다.
군은 지난 14일 오후 산청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옥산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주민협의체는 옥산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계획수립과 사업 시행 과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는 자발·자주적인 주민 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민 위원 20여명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분과 모임 활성화 등 주민협의체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제안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 수렴 등의 토의과정을 거쳤다.
주민협의체 대표 산청시장 황삼용 상인회장은 “이번 첫 회의에서 의견을 수렴해 옥산지구 주민협의체, 분과별 모임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협의체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으로 주민주도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옥산지구는 산청군청 바로 앞에 있는 산청시장을 중심으로 한마음공원과 산청 버스터미널을 포함하는 산청읍 시가지다.
산청군의 중심업무 밀집 지역이나 최근 원도심 쇠퇴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기능 회복과 주민역량 강화가 필요한 지역이다.
군은 해당 구역 14만8530㎡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65억원 규모의 ‘2022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을 목표로 사전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와 주민워크숍 개최,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등 관련 사전절차를 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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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주민협의체가 제시한 아이디어와 지역 활성화 계획 등을 옥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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