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대표 "北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한미일 3국 북핵대표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논의하기 위한 전화협의에 나섰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3국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진행했다.
3국 수석대표는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고 규탄했다. 또 북한의 한반도·역내 안보 불안 조성, 긴장 고조 행위 등을 중단하고 조속히 대화로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3국은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긴밀한 협력 아래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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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는 북한이 지난달 27일과 이달 5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성능시험을 위한 시험발사를 한 이후 이뤄졌다. 조만간 추가 시험발사를 준비하는 동향까지 포착된 상태다. 한미일은 통상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고 난 후 양자 전화협의를 진행하는데, 북한의 도발이 잇따르자 3국이 모여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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