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코스피200편입됐지만…공매도 가능성에 변동성 우려 ↑
지수편입에도 장중 4.31%↓
주가 40만원선 첫 붕괴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close 증권정보 373220 KOSPI 현재가 417,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42,000 2026.05.1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의 주요 지수 편입이 오늘(11일) 이뤄지면서 향후 주가 향방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부터는 공매도가 가능해 져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키우고 있다.
11일 LG에너지솔루션은 코스피200, KRX K-뉴딜지수의 종목변경에 따른 특례편입이 이뤄진다. 전날 LG에너지솔루션은 전거래일대비 1.71% 오른 41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이 가격을 기준으로 오늘 코스피200, KRX K-뉴딜지수의 종목변경에 따른 특례편입이 진행된다.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인덱스펀드의 규모는 약 22조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이에 전날 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들의 재조정 과정에서 대규모 자금 유입이 이뤄졌다.
허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이 코스피 200 편입으로 3600억원, 'KRX K-뉴딜' 편입으로 약 1400억원의 패시브 자금을 흡수할 것"이라며 "편입 전날인 10일에만 약 5000억원의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코스피200 편입에 따라 이날부터 공매도가 가능해진 점은 시장의 우려를 키우는 부분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거래일대비 4.31% 하락한 3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상장이래 최저가다.
지정학적 위기로 니켈 등 주요 배터리 소재 가격이 급등하며 원가 부담이 커진 점도 주가를 끌어내리는 요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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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SK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제시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소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의 수익성 악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는 성장보다는 소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예상되는 만큼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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