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포스코센터 전경.(사진제공=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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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포스코(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63,0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0.96% 거래량 503,785 전일가 467,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려야 투자금 부족, 반대매매 위기...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가 10여년 전 2000억원을 투자했다가 중단된 호주 철광석 광산 개발이 다시 시작된다. 개발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연간 100만t 가량 철광석을 추가 확보할 것이란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호주 서북부 필바라 지역 하디 광구 개발 관련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2010년 포스코가 호주 광산업체인 행콕, 중국 철강사 등과 합작사 'API'를 세워 개발을 추진했던 필바라 광산 지대의 광구 중 하나다. 포스코가 합작사 지분 25%를 들고 있다. 당시 철광석 값이 떨어져 개발을 중단했다.


하지만 최근 다시 철강석 가격이 오르면서 광산 개발 재개가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말 t당 119달러에서 지난 9일 기준 157.55달러로 치솟으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과거 투자 규모는 2000여억원 수준에 불과했다"면서 "12년 만에 사업 자체를 재개한다고 보기보다 필바라 광산 지대 수많은 광구 중 하나인 하디 광구 사업성을 재검토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에 알려진대로 연 500만t이 아닌 연 100만t가량의 철광석을 추가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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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광산 개발로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close 증권정보 047050 KOSPI 현재가 71,3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0.83% 거래량 411,625 전일가 71,9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두나무, 하나금융·포스코인터와 금융 인프라 협력 한국 기업인데 가스 팔아 돈 버는 회사…목표가↑" [클릭 e종목] [클릭 e종목]"포스코인터내셔널, 유가 상승 수혜 기대…목표가↑" 등은 철광석 증산은 물론 탄소중립 이행 협력,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화, 천연가스 개발업체 인수 등 행콕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API 프로젝트의 수익성을 높이고 인근 인프라를 공유해 개발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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