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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유엔(UN)은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향해 "의료기관을 공격 대상으로 삼지 말라"고 촉구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어린이 병원을 폭격했다는 보도와 관련 "병원과 의료진, 앰뷸런스 등에 대한 공격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성명에서 마리우폴 어린이 병원이 러시아군의 폭격을 받았다면서 "심각한 참사"라고 비판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역시 마리우폴 병원 폭격과 관련해 "무방비 상태의 취약 계층을 공격하는 것만큼 타락한 행동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러시아군은 민간인에 대한 포격을 부인하고 있으나 위성사진 등에서 주택 등 민간 시설의 포격 사실이 잇달아 확인되고 있다. 러시아군에 포위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의 경우 러시아의 침공 후 현재까지 최소 1170명의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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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앞서 마리우폴 등에서 인도주의 통로를 통한 민간인 대피에 합의했으나 이 또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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