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삼척산불이 계속되는 8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 일대 산에서 울진군 산불진화대가 불을 끄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울진·삼척산불이 계속되는 8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 일대 산에서 울진군 산불진화대가 불을 끄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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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강원도와 경상북도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국내 보험사들의 도움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강원도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삼척, 경북 울진 등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작은 온정이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전해져 이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불 피해지역 고객을 위한 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교보생명은 이번 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 받은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


NH농협손해보험도 최문섭 대표이사가 지난 6일 경상북도 울진군의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했다.


최 대표는 “신속한 사고조사는 물론 보험금 선지급으로 갑작스런 산불로 시름에 젖은 농업인과 농기업 등의 빠른 복구를 돕겠다“며 ”현장을 둘러보니 농업정책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도 많아 안타까웠다. 미가입 농가의 가입확대 방안도 강구해 농가경영의 안정망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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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도 산불 피해 고객의 보험료 납부를 6개월간 유예한다. 유예기간이 종료되면 일시금을 내거나 2~6개월간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보험료 납부 여부와 관계없이 정상적인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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