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산불 피해 성금 10억 기부…진화 작업에 직원 750여명 투입
[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38,750 전일대비 900 등락률 -2.27% 거래량 3,102,994 전일가 39,6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이 최근 강원·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그룹사와 함께 재난구호금 10억원을 기부했다.
한전은 8일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5개 발전 자회사 등 그룹사와 공동으로 재난구호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전 4억원, 5개 발전 자회사가 각 1억원씩 5억원,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38,750 전일대비 900 등락률 -2.27% 거래량 3,102,994 전일가 39,6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기술·한전KPS 등 4개 그룹사가 각 1억원씩 4억원을 기부했다. 재난구호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한전은 이재민에게 구호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 6일부터 한전 강원본부와 경북본부를 통해 구매한 7600만원 규모의 구호물품을 울진, 삼청, 강릉, 동해 등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자체의 이재민 대피시설에 지원했다.
또 한전은 울진·삼척과 강릉·동해가 잇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전력공급 특별지원을 시행 중이다. 특별재난지역 주민은 ▲산불 피해를 입은 건출물의 1개월분 전기요금 감면 및 납기 연장 ▲임시가건물 대피시설에 대해 월 20만원 한도로 최대 6개월 동안 전기요금 면제 ▲임시가건물과 멸실·파손 건축물 신축 전기공급을 위한 시설부담금 면제 등의 지원을 받는다.
한전은 울진·삼척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난 4일부터 본사에 재난대응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전사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전국 한전 직원 750여명은 비상근무체제 일환으로 지난 5~6일 이틀 동안 산불 현장을 직접 찾아 진화작업 지원, 전력설비 방호 등에 참여했다. 이번 산불로 신태백-신한울 원자력 선로 등 강원·경북 지역 일부 송전선로가 영향을 받았지만 선제적 계통 운영을 통해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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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할 것"이라며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인한 설비 고장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을 우선시하며 전력 설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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