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2월20~2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5000건으로 전주보다 1만8000건 줄었다. 이는 올 들어 가장 적은 수준이며 시장 전망치(22만5000건)도 밑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00건 증가한 148건을 기록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주 전 기준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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